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 솔직한 후기

매년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4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나 아프리카 tv 외에도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등이 참여를 하여 공연 등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많은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홍보와 전시등을 함께 하는 행사입니다.

 

1.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은 인천에서

 

 

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대전-입구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은 인천에서 처음으로 열렸는데 그 이후로도 매년 인천에서만 열리면서 행사명 뒤에 in 인천을 집어넣었습니다. 올해 참여 크리에이터 목록을 보니 꽤 많은 유명 크리에이터 분들이 참여하여서 각각의 크리에이터 팬들이 많이 찾는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2. 행사 첫날 풍경

 

 

행사장 입구에 줄지어 서있는 관람객들

 

 

 

8월 9일 금요일이 행사 첫날이었습니다. 행사 첫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할지 궁금했습니다. 제가 참석한 시간은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는데 출입 부스 쪽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관람객이 많이 몰려서 아주 붐비는 정도는 아니어서 대기시간이 많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두 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토요일이 사람이 더 많이 몰리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2. 송도 컨벤시아의 넓고 높은 실내 공간

 

 

행사장-풍경

 

 

 

 

행사장소가 송도 컨벤시아인데 행사장 안에 들어서자 대단히 넓은 공간과 높은 층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실내 공간임에도 워낙 넓다 보니 탁 트인 느낌이 답답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 부스와 크리에이터 행사 부스등이 꽤 많이 참여하였음에도 각 부스들이 비좁게 자리 잡고 있지 않고 부스 간 간격이 넓어서 많은 관람객들이 각 부스를 구경하면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온도도 한여름에 걸 맞게 시원하게 적정온도가 유지돼서 시원한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3. 들어가자마자 보게 된 QWER의 공연

 

 

공연을 보는 사람들

 

 

QWER

 

 

 

사실 QWER가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공연장 쪽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고 많은 카메라가 향해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그 노래가 QWER라는 밴드의 노래였습니다. QWER는 여성 크리에이터 4명으로 이루어진 걸 밴드 그룹인데 요즘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걸그룹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4. 다양한 체험공간과 이벤트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물론 유명 크리에이터 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저한테는 다양한 체험공간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부스들이 상당히 많았던 것입니다. 그냥 눈으로만 즐기는 것보다는 직접 체험을 하면서 오감 만족을 할 수 있는 행사라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트레저헌터 팬사인회 김계란 헬스챌린지

 

 

헬스 유튜버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김계란님의 헬스 챌린지 코너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바벨을 드는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나 각종 SNS등을 좋아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너무 좋은 시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말 눈앞에서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와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큰 매력이 느껴지는 행사입니다.

 

 

 

 

기업 행사 부스

 

 

 

 

또 하나 좋았좋았 던 점은 많은 행사 부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무료 시음이라던가 룰렛 게임을 통해서 꽝 없이 작은 선물이라도 받아갈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5. 마무리

 

처음으로 방문해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다른 행사보다 재미도 있었고 다양한 공연을 바로 눈앞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행사가 펼쳐지는 공간도 상당히 커서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출입구 쪽에 남녀 화장실 각각 3군데씩 있어서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들을 눈앞에서 보고 사인받고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어서 팬들에게는 상당히 재밌고 뜻깊은 시간이 보낼 수 있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게 무료라는 점 또한 매력 포인트였습니다.

 

한번 경험했기 때문에 또 가겠냐 하겠지만 또 새로운 크리에이터들과 더 좋은 체험공간과 이벤트등이 있다면 재관람의사 충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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